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직장인 하루 8시간 7분 일한다

직장인 하루 8시간 7분 일한다 통계청, '국민생활' 발표 직장인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22분을 직장에서 머물며 8시간 7분을 일하고 2시간 15분은 휴식과 흡연 등 업무이외의 활동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일 국민들이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99년에 전국 1만 7,000가구에 거주하는 만 10세 이상 4만6,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생활모습'을 조사해 발표했다. 국민들의 하루 평균 일하는 시간은 평일 5시간 59분, 토요일 5시간 37분, 일요일 4시간 18분으로 조사됐다. 남자는 평일 5시간 33분, 일요일 3시간 24분이며, 여자는 평일 6시간 24분, 이료일 5시간 11분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평일에는 51분, 일요일에는 1시간 47분 더 일을 한다. 또 취업자는 평일의 경우 하루평균 10시간 22분을 직장에서 보낸다. 이 중 8시간 7분(78.4%)을 일하고 2시간 15분 (21.6%)은 휴식·식사 등 다른 활동을 한다. 토요일에는 이보다 약 1시간 적은 9시간 19분을 직장에 머물며 7시간 14분(77.6%)을 일한다. 임금 근로자는 평일 직장에서 10시간 11분을 지내며 8시간 17분을 일한다. 일 이외에 시간에는 34분간 식사하고 27분가 휴식한다. 또 집안일은 여전히 여자의 몫인 것으로 하루 평균 2시간 4분 음식 준비를 한다. 79.3%는 청소에 52분, 60.3%는 의류관리에 52분, 51.1%는 가족 보살피기에 1시간 51분, 40.6%는 물품구입에 41분, 13.1%는 집 관리에 32분을 사용한다. 가계부를 정리하는 주부는 5%에 불과했다. 60세 미만의 맞벌이 주부는 하루 평균 3시간 45분, 전업주부는 6시간 43분 집안일을 한다. 맞벌이 남편의 43.3%가 1시간, 전업주부 남편의 39.5%가 1시간 6분 가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용호기자입력시간 2000/12/01 18:17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