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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 136대 1
입력2001-11-18 00:00:00
수정
2001.11.18 00:00:00
역삼동 대우 '디오빌' 첫날 청약마감대우건설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 '디오빌플러스'를 분양한 결과 분양 첫날에 136대1의 치열한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13평ㆍ18평형으로 모두 522실 중 시행사 소유분을 제외한 56실이 일반에 분양됐다.
평형별 경쟁률은 ▲ 14평형(22실) 124대1 ▲ 18평형(34실) 150대1 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바로 앞에 있는 데다 월세로 내놓기 좋은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돼 임대사업자 들의 수요가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청약당첨자는 19일 오후1시 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이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관련 홈페이지(www.theoville.co.kr)를 통해 추첨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종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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