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질레트투어대회 '리 잰슨-그린'과 한 팀
입력1998-09-29 11:46:00
수정
2002.10.22 12:41:27
'98질레트 투어 챌린지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박세리(21.아스트라)가 올 US오픈 우승자 리 잰슨(34)과 한팀으로 29일 저녁 8시(한국시간) 경기를 시작한다.
박세리팀에는 또 52세의 노장 휴버트 그린이 시니어대표로 포함돼 있다.
US오픈 타이틀이 美 프로골프(PGA)투어에서의 유일한 우승기록인 잰슨은 현재 상금랭킹 16위에 올라있으며 정교한 아이언샷과 위기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경기운영이 돋보이는 선수다.
또 그린은 PGA투어에서 26년간 선수생활을 하며 2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 19승을 거둔 뒤 지난 96년 시니어투어로 전향했다.
영국領 버뮤다의 미드오션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에는 PGA투어와 시니어투어, LPGA투어에서 8명씩 출전, 투어별로 1명씩 '3人-1組'로 짝을 이뤄 1라운드 18홀 경기를 치른다.
대회 총상금은 180만달러고 우승상금은 45만달러로 우승조 선수 1인당 15만달러씩 나눠갖게 된다.
경기는 같은 조 3명의 선수가 플레이한 뒤 홀마다 가장 낮은 스코어를 낸 선수의 성적을 팀 성적으로 기록하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펼쳐진다.
한편 애니카 소렌스탐은 페인 스튜어트, 제이 시겔과 같은 조로 경기(8시32분)하고 지난해 우승팀 켈리 로빈스-닉 프라이스-짐 콜버트組는 마지막 조(8시56분)로 티오프한다.
존 댈리는 로라 데이비스와 '괴력의 장타자' 짝을 이뤘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