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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내 주가격차 줄였다
입력2004-05-10 18:45:05
수정
2004.05.10 18:45:05
최저가 대비 최고가 주가배율 136배로 축소
동일 업종 내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전기ㆍ전자, 음식료, 금융업 등 거래소시장 17개 업종의 최저가 종목에 대한 최고가 종목 주가배율이 지난해 말 평균 183.78배에서 이달 7일에는 136.67배로 낮아졌다.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가 감소하면서 업종내 최고가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34.70%에서 30.39%로 하락했다. 전기ㆍ전자업종 주가배율 격차는 812.61배에서 298.34배로 크게 감소했다.
최고가인 삼성전자 주가는 45만1,000원에서 54만원으로 올랐으나 최저가 종목 주가는 지난해말 555원(신광기업)에서 1,810원(한창)으로 세배 이상 올랐다.
서비스업종은 507.69배에서 228.31배, 기계업종은 56.28배에서 33.45배, 철강ㆍ금속업종은 86.24배에서 52.17배로 각각 낮아졌다. 반면 금융업, 화학, 의약품, 의료정밀, 전기가스 등 5개 업종은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 홍병문기자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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