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업 사전진단 후 수시로 컨설팅을 지원하는 진단 연계형(57억원), 중기와 컨설팅기관이 특정 분야의 컨설팅을 신청하고 평가 후 지원을 받는 수요자 선택형(68억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중소업계 및 컨설팅 업계 의견을 반영, 기존 특화형 컨설팅을 진단 연계형 컨설팅에 통합하고 지역건강관리위원회 심의도 생략하기로 했다. 또 창업 기업에 대한 정의를 업력 5년에서 7년으로 변경하고 지원한도도 2,000만원으로 한정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컨설팅 기관과 컨설턴트는 이달 27일까지 중소기업 컨설팅 종합관리시스템(www.smbacon.go.kr)에 등록하면 된다. 컨설팅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기청 및 중진공이 실시하는 건강진단, 기업진단을 받거나, 다음달 13일까지 수요자 선택형으로 지원서를 내면 된다.
중기청은 또 수요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권역별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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