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한국과 미국 증시에 동시 투자하는 '동양 TG KOR-US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동양 TG KOR-US 펀드'는 동양종합금융증권과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이 공동개발해 출시한 펀드로, 한ㆍ미 양국 주식에 분산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비교지수를 초과하는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한국 시장은 동양자산운용, 미국 시장은 골드만삭스자산운용LP에서 위탁 운용한다. 한국 증시 투자는 대형 우량주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장기성장주를 발굴해 초과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증시 투자는 성장주와 가치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적인 투자관점으로 운용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상품기획본부 권인섭 상무는 "동양 TG KOR-US펀드는 한국과 미국 증시에 대한 전략적 자산 배분과 중장기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라며 "한국 시장의 성장성과 미국 시장의 수익성ㆍ안정성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동양 TG KOR-US펀드'는 환헤지 여부에 따라 헤지형(H호)과 언헤지형(UH호)으로 나뉜다. 총 보수는 Class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1.972%이고 ClassC1은 연2.572%이다.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