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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무선키보드 내달 양산

◎10m이내 작동… 터치패드·별도 마우스 연결도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PC본체와의 연결선이 없어도 10M거리내에서 자유롭게 작동할 수 있는 무선키보드를 개발, 내달부터 양산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PC본체에 연결되는 수신장치와 송수신부가 내장된 키보드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쉽게 입력할 수 있도록 키보드안에 터치 패드가 내장돼있다. 또 필요한 경우 키보드에 마우스를 연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이 키보드는 주파수 통신방식과 적외선 통신방식 등 2종이 있다. 주파수통신방식은 고주파 회로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본체와의 사이에 장애물이 있어도 작동이 가능하며, 10M이내 어떤 위치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적외선 통신방식은 주파수 방식에 비해 내부회로가 단순, 제품의 가격을 주파수방식의 절반이하로 낮춘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기는 내달부터 적외선방식 키보드는 월 3만5천대, 주파수방식은 1만5천대씩 양산하고, 내년부터 이를 각각 12만대규모로 늘릴 계획이다.<이의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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