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033-434-8311)는 18일 오픈했다. 비발디파크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스키장 중 최대 규모의 숙박시설(1,801실)을 갖추고 있다는 점. 또한 콘도에서 스키장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용의 편의성이 높다. 슬로프는 총 13면이며 곤돌라 1기를 포함한 10대의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 5년 전 국내 최초로 새벽스키를 운영한 비발디파크는 올 시즌 새벽스키 슬로프와 리프트 수를 확대한다. 또한 조명을 더욱 밝게 해 안전도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비발디파크는 또 ‘테크노’ ‘펑키’ 등 상급 슬로프를 리모델링 해 한층 다이내믹한 스키잉과 보딩이 가능하게 했으며 전문 보더들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를 새롭게 정비했다. ▦가는길 서울→중부고속도로→하남IC→양수리→용문터널→단월명성터널 ▦버스편 서울 잠실 아시아 공원 앞에서 출발. 왕복 2만 원, 편도 1만 1,500원. 대명관광(02-422-6677) ▦숙박 오크동/파인동, 메이플동, 노블리안 클럽 등. 예약은 033-434-8311 대표 슬로프 테크노(길이 570㎙ㆍ상급) 재즈(길이 808㎙ㆍ중급) ▦즐길거리 세계얼음축제, 휴양림 ▦주변 먹거리 화로구이(양지말 화로구이ㆍ033-435-7533) 우렁된장(한솔가든ㆍ033-435-017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