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나라 “盧 불법자금 10분의 1 초과”

한나라당은 12일 자료를 내고 노무현 대통령과 측근들이 수수한 불법자금이 이날 현재까지 80억~82억원으로 집계돼 한나라당의 불법자금 수수총액인 530억원의 10분의 1을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이 자료에서 지난해 12월29일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결과 발표 이후 노 대통령과 측근들이 수수한 불법자금의 경우 노 대통령이 썬앤문 문병욱 회장에게서 대선후보 경선자금으로 받은 5,000만원 외에 대우건설 7억~8억원, 금호그룹 10억원 가량,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이 중견기업에서 받은 1억~2억원을 포함해 18억5,000만~20억5,000만원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박진 대변인은 “이로써 노 대통령과 측근들이 수수한 불법자금은 80억2,550만~82억2,550만원이 됐다”며 “이는 오늘까지 한나라당의 불법자금 수수액으로 추정되는 530억원의 10분의 1을 이미 초과한 것”이라고 말했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