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 중인 차세대 지역전문가 대학생 20명이 16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의 홍보관과 터빈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 등을 둘러봤다고 17일 밝혔다.
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은 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을 국비 연수 시키는 과정으로, UAE 소재 6개 대학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남녀 각 1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행정 견학, 한류 체험 등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 미래기획위원회, 주한 UAE 대사관, 주UAE 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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