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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대신硏>
입력2004-10-22 08:25:48
수정
2004.10.22 08:25:48
대신경제연구소는 네오위즈[042420]의 영업실적호전을 4.4분기에도 기대하기 힘들고 주력사업의 시장주기상 성숙기 진입 및 경쟁 심화마저 이뤄지고 있다며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록희 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일본에서의 판권료 유입이나 일부 서비스 유로화가 네오위즈에 있어서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와 지분법평가손실 규모 확대 같은 악재 역시 4.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네오위즈의 주력 사업이었던 웹게임 관련 매출액이 2분기 연속, 세이클럽 부문이 3분기 연속으로 매출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어 4.4분기 매출액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네오위즈의 4.4분기 매출액이 186억원, 영업이익이 4억원정도로 소폭 증가하거나 지난 3.4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겠고 경상손실은 14억원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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