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해야 시스템 개조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 국가시스템 개조를 위한 대한민국 미래 컨퍼런스에 참석한 유정복 장관은 이같이 축사를 전했다.
유 장관은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는 시스템”이라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개조하려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든 문제는 나부터 실천하려는 문화가 정착될 때 실효성이 있다”면서 “이 자리에서 문화 정착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이 유출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2013 국가시스템개조를 위한 대한민국미래컨퍼런스’에는 ‘선진국 도약을 위한 국가시스템 개조’라는 주제로 현오석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김연희 BCG 아시아유통부문 대표,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관련 연설을 진행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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