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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는 사이먼 스터지(54)가 3월부터 머크 바이오시밀러 사업부를 이끌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스터지 대표는 머크의 바이오 사업부를 만든 티에리 윌로머크의 후임으로 ,제약 사업을 총괄하는 스테판 오쉬만의 지휘를 받는다.
머크는 의약사업부문에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외에 머크 세로노, 일반의약품, 알레르고파르마 사업부를 두고 있다.
영국 태생인 스터지 대표는 영국 서섹스대에서 생물학 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머크에 오기 전에는 베링거인겔하임의 바이오제약 사업부 대표를 맡았으며, 베링거인겔하임에 앞서 네덜란드 바이오 기업인 옥토플러스의 대표, 영국 바이오 기업인 베르날리스의 CEO등으로 일한 바 있다. 2005년 영국에서 ‘올해의 제약회사 CEO 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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