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매도의 영향으로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6일 코스닥지수는 3.02포인트 내린 518.94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205억원과 96억원 가량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162억원 어치를 매도한 탓에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음식료담배, 화학, 제약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다만 소프트웨어와 정보기기, 건설, 운송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 CJ오쇼핑, 포스코ICT, 에스에프에이, 포스코켐텍 등이 하락했다. 하지만 안철수연구소와 CJ E&M, 메디포스트, 서울반도체 등은 올랐다.
1개 종목이 하한가를 보인 것을 비롯해 584개가사 하락했다. 반면 24개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376개 종목은 상승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