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증권사 대표상품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에이블아이맥스카드(able i max card)'를 추천했다.
에이블아이맥스카드는 파격적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자는 CMA형과 금융상품형 가운데 원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CMA형에 가입한 고객은 '현대에이블CMA' 잔액에 대해 당월 에이블아이맥스카드 사용실적의 3배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우대금리는 기본금리의 2배다. 에이블아이맥스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현대에이블CMA 환매조건부채권(RP)형의 기본금리가 연 1.9%이고 월 에이블아이맥스카드 사용실적이 100만원인 경우, 월 평균 잔액 300만원까지 연 3.8%(기본금리 연 1.9%의 2배)의 금리를 제공한다. 에이블아이맥스카드 금융상품형은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자사 금융상품 가입 시 카드 사용 실적만큼 추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식형 펀드 및 ELS·파생결합증권(DLS)·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파생결합사채(DLB)는 500만원 이상, 연금저축은 400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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