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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이브자리 코디센 회기점에서 2015 가을·겨울(F/W) 시즌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고 25일 밝혔다.
본 품평회에서는 총 250여 개의 침구 디자인이 선보였으며, 대리점주들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소재 ▲활용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그 결과 면 모달 등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 제품으로 모던한 스타일을 갖춘 ‘미니벨’과 ‘포인’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니벨’은 네이비 블루 색상에 잔잔한 플라워 패턴이 어우러진 제품으로,감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의 혼수로 적합하다. ‘포인’은 짙은 블루와 따뜻한 연베이지 색상이 그라데이션 처리된 바탕에 기하학 도형의 패턴이 더해져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침실을 연출해준다. 회색빛이 감도는 베이지 색상이 심플한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두 제품 모두 40수 면 모달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알러지케어’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브자리는 2015 F/W 시즌에 생산되는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알러지케어’는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를 가공 처리해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이나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는 항균 기능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해주며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브자리 ‘알러지케어’는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안심마크와 영국 알러지협회(BAF) 인증을 획득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집먼지 진드기 방지 침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브자리 생산 전 제품에 ‘알러지케어’ 기능을 적용했다”며 “2015년 하반기 새로운 디자인에 알러지케어 기능이 적용된 이브자리 침구 제품이 고객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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