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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사이트] 오일프라이스
입력2001-07-15 00:00:00
수정
2001.07.15 00:00:00
전국 주유소 기름값.절약 노하우 제공'온 동네 기름값이 다 보인다!'
기름값이 만만찮은 요즘 자동차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시동 걸기가 무서울 정도다. 리터당 1300원대의 고유가 시대 알뜰생존법을 가르쳐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다.
유가정보 커뮤니티 오일프라이스(대표 임호길ㆍwww.oilprice.co.kr)가 바로 그 곳. 오일프라이스는 패널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토대로 전국의 기름값을 실시간 공개, 운전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있다.
그 동안 '기름값?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나겠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면 큰 오산.
오일프라이스에 따르면, 1,200원 선의 가장 저렴한 가격에 월 200리터의 휘발유를 주유한다면, 1,400원 선의 비싼 가격에 주유할 때보다 월평균 5만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집이나 직장 근처의 저렴한 주유소를 검색해 꾸준히 이용할 경우, 1년 동안 절약 가능한 금액은 평균 30만~4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먼저 '기름값 비교' 메뉴를 클릭해보자. 전국 시ㆍ도ㆍ구ㆍ동을 선택하면 해당지역 주유소의 기름값부터 위치, 시설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내의 최저가격, 최고가격도 자동으로 표시되고 최저가격과 최고가격으로 주유할 경우 각각의 비용 차이도 정리해준다. 더불어 자신의 주소를 등록해두면그 동네에서 가장 싼 주유소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올 여름 휴가지 근처의 주유소와 기름값이 궁금하다면 '주유소 길라잡이'를 클릭하면 된다.
검색기를 통해 가장 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각 주유소의 세차시설, 편의점 유무와 상세한 위치정보까지 알 수 있다.
오일프라이스는 또 각종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주유카드, 쿠폰 등 주유 할인혜택 정보를 섹션별로 다양하게 정리, 기름값 절약을 위한 최상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일프라이스 패널로 활동하면 자신이 알고 있는 주유소의 기름값을 알려줄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 일정 포인트가 되면 포인트상품으로 교환해주는 패널활동 보상제 역시 이용해 볼만하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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