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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하이텔 '다운로드 애드' 개발
입력2000-03-24 00:00:00
수정
2000.03.24 00:00:00
정민정 기자
인터넷으로 자료를 내려 받는 동안 광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기술이 선보였다.한국통신하이텔(대표 김일환·金日煥)은 다운로드 시간을 공략한 새로운 광고기법 「다운로드 애드」(DOWNLOAD AD)를 개발한 애드바이오스(대표 김호현·金浩鉉)와 국내사업 독점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다운로드 애드」란 인터넷에서 자료를 내려 받는 동안 광고를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광고 기법. 자료를 내려 받을 때 다운로드 속도가 떨어지는 점을 감안, 이 시간 동안 네티즌들에게 광고를 보여줌으로써 효과를 높이는 것이다.. 배너, 애니메이션, 사진파일, 플래시, 동영상 등 거의 모든 형태의 광고가 가능하며 한통하이텔은 이를 통해 올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광고사업팀 황홍순 팀장은 『다운로드 애드의 장점은 광고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출의 정확도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라며 『다운로드량이 많은 MP3나 공개자료실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3/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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