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2014년 하반기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PD)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증권부문에서는 대우증권과 현대증권이 각각 1·2위에 올랐다.
은행분야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기업은행순이었다.
정부는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PD의 인수와 시장 조성실적 평가 결과 등에 따라 상위 5개사(종합 1, 은행 2, 증권 2)에 대해 기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규 기재부 2차관은 시상식 이후 조찬 간담회에서 우수 국고채 전문딜러 5개사와 국고채 시장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시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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