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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이앤씨(코스닥기업 IR)

◎「엠씨스퀘어」 판매호조 연간 경상이익률 20%/예금이자등 금융소득유입 올 순익 150% 급증대양이앤씨(대표 이준욱)는 지난 86년 피혁가공업체로 출발했으나 지난 90년 엠씨스퀘어 개발을 계기로 교육서비스 사업으로의 업종 대변신에 성공한 기업이다. 자본금은 50억원으로 엠씨스퀘어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1년부터 엠씨스퀘어를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국산화에 성공, 모든 부품을 국내 기업에서 조달하고 있다. 올 4월에는 2개의 프로그램을 보완한 신형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3년동안의 매출액경상이익률이 20%에 달하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 6만개를 판매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판매가 호조를 띠고 있어 14만개 판매목표 달성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20%가량 증가한 3백억원선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집중력 학습기 시장은 2,3년후에는 연간 35만대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외형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이 회사는 제1금융권에 채권투자형태로 2백억원이나 예금해 놓고 있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 등 금융소득이 15억원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관계자는 『올해 경상이익은 2배이상 증가한 50억∼55억원, 경상이익도 1백50% 가량 늘어난 70억∼80억원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과외프로그램인 「사이버 클래스」를 개발,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어 앞으로 추가매출 발생도 기대되고 있다. 또 외부차입비중이 매우 낮고 자기자본 비율도 60%대를 유지하고 있는 등 재무적 안정성도 우수한 편이다.<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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