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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국제건축자재 박람회 도일 뮌헨서 열린다
입력1998-12-28 00:00:00
수정
1998.12.28 00:00:00
세계최대 규모의 건축자재·빌딩시스템·빌딩리노베이션 박람회인「바우99(BAU 99)」가 내년 1월19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뮌헨 국제건축자재 박람회」는 세계 42개국 1,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예상인원은 60여개국 18만6,000여명으로 전망된다.
BAU 99박람회는 선진 각국의 건설 및 건축관련분야 첨단기술과 빌딩시스템·자재와 방범 등에 대한 최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또 관련분야의 방대한 정보자료를 입수하는 것은 물론 국내 관련업계의 경우 유럽 및 동구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전시품목은 옥외시설물·옥내 시설물·발코니·화학적 건축자재·바닥재·콘크리트 제조품·건축설계용 집기 및 비품 등 10개분야 100여 부문의 자재와 시설물이 전시된다.
독일 뮌헨박람회의 한국대표부인 한독상공회의소는 이 국제 건축자재박람회에 참가할 업체 및 관람객을 모집한다. 신청마감은 오는 31일. (02)738_0088 , 3780_4680【박영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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