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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업체 독서시장 진출

대교·한솔교육등…"어린이 독서시장 속으로"학습지 업체들이 잇따라 유아 및 어린이 독서시장에 진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눈높이 교육 ㈜대교(회장 송자)는 최근 ㈜nSF(옛 삼성출판사)의 전집출판부문의 제품 및 판매조직을 인수해 새 이름으로 '대교아인슈타인'을 확정하고 자사의 기존 직원 500명과 ㈜nSF에서 활동한 직원 1,000명을 합쳐 거대한 방문판매망을 가동했다. 이어 한솔교육(대표 변재용)도 초등생 대상 독서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플라톤'을 내놓고 본격적으로 초등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교는 이번에 ㈜nsf에서 인수한 교육전집물 17종과 함께 새롭게 '리틀아인슈타인 2000' '아인슈타인 토이월드' 등을 내놓아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다양한 제품을 갖췄으며, 기존 제품인 종합학습지 '눈높이박사'와 유아교구재인 '한글땅 재미땅' 등도 함께 판매해 소비자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솔교육이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주니어 플라톤'은 '독서로 배우는 국어'라는 부제로 독서와 토론을 통해 어린이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촉진시키도록 구성돼 있다. 취학 준비 단계인 7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이 교재는 각 연령별로 매주 1권의 책을 읽고 주1회 한 시간 동안 3 ~ 4명이 모여 토론 수업을 갖는다. 이와 함께 '주니어플라톤'은 독서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독서교육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각 학년 48권씩, 총 192권의 새로운 도서를 출판했다. /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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