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림이동통신 인터넷포탈서비스 전문업체로 변신 선언
입력1999-12-20 00:00:00
수정
1999.12.20 00:00:00
한동수 기자
20일 세림이동통신은 그동안 지분 25%를 소유하고 있던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솔루션 전문업체 인터빌리지에 6,250만원을 추가로 투자해 지분 50%를 확보했으며 대주주로서 경영에 참가해 사실상 인수했다고 밝혔다.또 세림이동통신은 인터빌리지 인수를 통해 사양산업이된 무선호출기생산을 점차 줄여나가고 전국의 아파트단지를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이버정보아파트사업과 전자상거래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림이동통신은 올 들어 무선호출기의 수요가 급감함에따라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11% 줄어든 200억원, 순이익은 70% 감소한 10억원에 불과할 전망이다.
따라서 세림이동통신은 내년부터 업종을 인터넷사업으로 전환하고 IMT-2000컨서시움에도 참여해 차세대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현재 세림이동통신은 하나로통신 온세통신 등과 IMT-2000사업 컨서시움을 구성하고 있으며 주가는 2만3,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