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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편
입력2003-05-05 00:00:00
수정
2003.05.05 00:00:00
안길수 기자
네이버 `지식iN` 서비스가 만화 같은 코믹한 CF를 내놓고 인기 몰이에 나섰다.
빽빽한 서가에 둘러싸인 남자 모델이 분주하게 책들을 뽑아보지만 정작 알고 싶은 것을 어디 있는지 모르는 표정. 낙담한 얼굴로 "지식을 알고 싶어"라고 외치자 서가의 책들이 와르르 쏟아져 내린다. 이 때 여자의 한 마디가 들린다. "아직도 네이버 지식 검색 몰라?"
곧 이어 엽기 커플이 나타나 "왜 약속할 때 새끼 손가락을 걸고 할까?", 목욕탕에서 조폭의 때를 밀어주며 "왜 간지럼을 태우면 웃음이 날까?", "오리털 파카는 있는데 왜 닭털 파카는 없지?"라는 황당하면서 알쏭달쏭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 광고는 `지식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의 고민과 딜레마를 코믹한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네이버 지식검색의 유용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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