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경통산] 1,600만달러 BW.CB 발행
입력1999-07-11 00:00:00
수정
1999.07.11 00:00:00
청바지 브랜드「게스」를 생산하고 있는 일경통산이 9일 유로시장에서 각각 8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 사채(BW)와 전환사채(CB) 발행에 성공, 총 1,600만달러의 해외자금을 유치했다.주간사를 맡은 SK증권은 이번 해외증권은 무이자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만기는 각각 3년과 70년이라고 밝혔다. 일경통산의 CB 전환가격은 5,920원으로 당장 94억원의 자금이 유입되고 추후 인수자의 신주인수권 행사시 약 90억원의 추가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다.
일경통산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는 주력업종인 숙녀복 브랜드를 중단했고 부동산 매각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98년말 현재 부채비율이 280%에 이르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