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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SK네트웍스, 濠 코카투 인수로 자원개발 모멘텀 강화 - NH證

NH농협증권은 13일 SK네트웍스에 대해 호주 석탄업체 코카투 인수가 향후 브라질 MMX와 함께 강력한 자원개발 이익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전일종가 1만9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호주 석탄업체 코카투 지분 40% 인수 및 차입금 채무보증에 나설 계획"이라며 "코카투는 장기적으로 브라질 MMX와 함께 강력한 자원개발 이익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가 총 투자할 금액은 지분 3억1,000만 달러(AUD)와 1억5,000만달러에 대한 채무보증을 합쳐 총 4억6,000만 달러(원화 5,42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코카투 광구는 생산 중인 1곳과 개발 5곳, 탐사 5곳을 합쳐 총 11개로, 총매장량은 26억톤으로 분석됐다. 생산량은 2012~2013년 Baralaba North & South Pit 추가, 2016년 3개 광구 추가, 2018년 2~3개 광구 추가로 최종적으로 연산 1,000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 연구원은 "코카투의 이익 반영은 2016년부터 본격화해 2017년 1,000억원, 2018년 이후 1,5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브라질 MMX도 2013년 900억원, 2014~2015년 1,700억원, 2016년 이후 3,000억원을 넘어서며 강력한 자원개발 이익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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