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손길승회장 퇴진압력설 사실 아니다”
입력2003-06-27 00:00:00
수정
2003.06.27 00:00:00
최인철 기자
전경련과 청와대는 27일 `청와대가 손길승 전경련 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해명했다.
전경련은 “회장은 회원의 뜻에 따라 선출되고 그 직을 유지하는 자리로 회원 이외에는 회장직에 대해 언급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손길승 회장에 대한 유죄판결이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전까지는 직무를 계속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에서 그런 요구를 한 적이 없다”면서 “청와대가 민간경제단체장의 거취에 대해 말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