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최준근 연구원은 “동사는 휴대전화 본인 확인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주민번호 대체 인증서비스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면서 “기존 주민번호를 이용한 인증건수가 월 1억건 이상으로 파악되고 건당 과금체제로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임에 따라 신규 수익원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07억원, 영업이익 18억원으로 예상되고 경기부진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위축 영향으로 당사 추정치는 하회했다”면서 “2013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005억원, 15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3%, 96%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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