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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중계합니다”/식당­재활용사료업체 거래주선

◎자원재생공 내달부터,희망자 모집다음달부터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내놓는 식당과 이를 재활용하는 사료업체를 중계하는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중계실이 개설된다. 18일 한국자원재생공사에 따르면 최근 자원재활용정보실을 신설하고 이곳에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창구를 개설,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자원재생공사는 음식물쓰레기를 하루 3백㎏ 이상 배출하는 대형 식당과 음식물쓰레기를 원료로 사용하는 비료 및 사료 생산업체를 파악하고 있다. 자원재생공사는 우선 전국 시·군·구로부터 넘겨받은 대형 음식점 5백여곳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업체 2백60곳에 공문을 보내 하루 배출되는 쓰레기량과 재활용 공장에 소요되는 음식물쓰레기량을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자원재생공사는 기초자료조사를 마무리한 후, 음식물쓰레기 다량배출업소와 재활용업체들을 지역에 따라 서로 연계시켜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이들 업소간에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같은 거래를 원하는 업소가 오는 6월부터 하이텔이나 천리안 등 PC통신을 통해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초고속 통신망에 PC중계실을 개설할 계획이다.<연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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