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지난 10월 말부터 전국 10개 도시에서 전문무역상사 순회 수출상담회를 열어왔다. 이 행사에는 총 51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 304개의 중소제조기업과 49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서울 상담회에는 총 15개 전문무역상사와 가정생활용품, 기계 등을 생산하는 4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61건의 수출 구매상담을 했다. 안근배 무역협회 실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서울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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