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우윳빛 색상의 몸체에 디즈니 캐릭터를 적용해 깜찍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으로, 미키마우스 접사 렌즈와 푸우 손잡이끈 등을 함께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일반 인스탁스 카메라 고객뿐만 아니라 캐릭터 마니아들의 선물용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실장은 “올해 선보인 ‘헬로키티 미니7S’가 연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것을 보며 캐릭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스탁스는 물론, 인스탁스 필름, 포토북 등 다양한 제품과 캐릭터의 접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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