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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은 지난 15일 베트남 제3법인이 위치한 호치민시 인근 띠엔장에서 ‘나눔의 집 짓기’ 완공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세실업의 베트남 제3법인인 ‘한세TN’은 지난 8월 인민위원회 추천을 받아 베트남 전쟁 당시 부모를 잃은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집 짓기 활동에 나섰다. 약 3개월간 공사ㆍ보수를 통해 새 집을 지었고 지난 15일 완공식에서 한세실업은 해당 가족에게 집 지원 증명서와 가스레인지, 선풍기, 어린이 학용품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인민위원회는 한세실업의 ‘나눔의 집 짓기’ 활동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의 집 짓기’는 지역 시민 의식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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