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0년에 1초의 오차'
입력2001-07-13 00:00:00
수정
2001.07.13 00:00:00
초정밀 원자시계 등장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술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정확해 우주의 나이인 약 150억년에 1초의 오차밖에 생기지 않는다는 초정밀 원자시계가 미국 국립 표준규격기술연구소(NISTL)에 의해 개발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12일 보도.
BBC에 따르면 이 시계는 마이크로파(波) 원자시계가 지난 1950년 이래 채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기본원리에 의해 작동되지만 그보다 높은 고주파를 이용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시간을 표시해 준다는 것.
이 시계의 개발은 정확한 시간이 생명인 인공위성 항행(航行), 인터넷, 배전(配電) 등 많은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학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런던=연합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