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證, 외국인 매수 힘입어 상승반전

현대증권(003450)이 2일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른 데 힘입어 매수세가 늘며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전주말보다 180원(2.67%) 오른 6,900원으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부실분담금 2,051억원을 예금보험공사에 납부하겠다고 결정한 점이 기업 불확실성을 완화하며 주가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도이치증권은 “경쟁업체에 비해 상당히 할인돼 거래됐지만 향후 한달 이내에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주가도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 주가로 8,200원을 제시했다. CSFB증권은 “현대투신 관련 손실 부담으로 올해 1,03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흑자를 보일 것”이라며 목표 주가로 9,000원을 책정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