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벤처활성화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한 것으로 코렌텍은 10여년간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를 통해 인공관절의 국산화에 성공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렌텍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인공고관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고관절 시장을 대체하며 점유율 20%대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인공관절에 적용하는 등 첨단 기술개발을 통해 부가가치가 큰 정형용 임플란트 제품군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홍성택 코렌텍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관절을 국산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에 기여한 점이 인정된 결과”라며 “앞으로 R&D에 적극 투자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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