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분양하이라이트] 서초 대우빌라트 옐로즈카운티

서울 서초동에 유럽풍의 고급 빌라트 70여가구가 들어선다.뒤에는 우면산이 있고 앞으로는 서울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노른자위에 건설된다. 주위 비슷한 평형의 고급빌라들이 대부분 10억원대에 분양됐었음을 고려하면 「대우 엘로즈 카운티」는 6억원대로 국제통화기금(IMF) 체제하의 실속형 고급빌라다. 10여가구 규모의 일반 빌라단지와 달리 73가구로 단일 단지로는 최대 빌라단지라는 점도 관심을 끈다. (주)대우건설부문이 서초동 옛 에너지관리공단자리에 건설하는 이 빌라는 필로티방식으로 건설, 1층 전 공간이 개방돼 채광성도 매우 좋다. 환경이 쾌적하고 남부순환도로, 테헤란로와 인접해 교통도 편리하다. 가구당 3대이상의 주차공간이 있으며 무인전자경비시스템, 전자도어록 등 첨단설비도 설치된다. 관리비도 40만원 정도로 일반적인 고급빌라의 절반만 든다. 오는 2000년12월 입주될 예정으로 분양가는 평당 943만1,000~1억31만2,000원선으로 67, 64평형 중간층은 6억9,750만원, 67평형 중간층은 6억8,950만원 정도다. 천정 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혔고 발코니에 별도의 화단을 설치해준다 . 지난 11차 서울 동시분양이후 65%까지 분양됐다. ◇교통·주거환경=고급빌라가 많이 모여 있는 서초동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남부순환도로와 인접하고 북쪽으로 테헤란로, 반포대교와 연결된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 방배역은 걸어서 7분거리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우면산이 100M거리에 있어 산책하거나 운동하기에 좋고 예술의 전당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문화생활을 누리기도 좋다. 주변에 현대빌라·월드빌라·현대빌라·롯데빌리지·트라움하우스 등 수십여개의 빌라단지를 갖춘 빌라촌에 있다. 단지 주변에 대검찰청, 법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주요 관공서와 카톨릭병원, 아크리스백화점, 국제전자단지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 생활하기가 편리한 곳이다. ◇공급규모·조건·분양가=지상 7~15층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에는 66.93~68.87의 4개의 대형 평형 73가구가 공급된다. 서울11차 동시분양시 아파트로 분양이 됐지만 사실 빌라형태로 건설됐다. 주차장 면적을 포함하는 빌라 평형을 기준으로 하면 88평형~90평형에 해당된다. 분양가는 67.64평형은 6억7,250만~6억9,750만원, 67.99평형은 6억7,450만~6억9,950만원, 68.87평형은 6억4,950만~6억7,450만원, 66.93평형은 6억6,450만~6억8,950만원이다. 중도금을 2회이상 납부한 사람에 한해 잔여 중도금 납부를 잔금 지급때까지 유예시켜준다. 대우 개발사업부 강성동(姜聲動)과장은 『이번 빌라트는 4억~5억원 드는 50평형대의 아파트를 개보수 하면 1억~1억5,000여만원이 들고 빌라를 분양받으려면 10억원이상 들여야하는 고급 수요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틈새시장을 겨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姜과장은 『특히 사업가들의 경우 늦게 집에 도착해도 주차불편이 없도록 가구당 주차대수를 3대로 늘린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단지특징=최근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제거되고 실수요자 위주로 시장상황이 전개되고 있음을 감안해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일조권 등으로 기피돼온 1층 전 가구를 없애는 필로티 방식으로 설계 했다. 아스팔트가 아닌 자연친화적 소재를 이용한 보도, 이웃과의 만남을 위한 모임터,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공원,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두는 환경친화적 단지로 조성, 쾌적함을 최대한 살렸다. 무인 경비시스템, CCTV, 전자도어록, 전문용역안전시스템 설치 등 첨단설비를 갖춘다. 내부시설도 모두 고급으로 설치한다. 천정높이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여 답답함을 없앴으며 발코니에는 별도의 화단을 마련, 실내에 정원을 옮겨놓은 듯이 꾸민다. 모든 침실마다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고급 정수기,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레인지를 설치하고 주방가구는 대용량의 유럽풍으로 단장한다. 집안 곳곳에 설치된 흡입구에 호스를 연결해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한 중앙집진식 청소시스템도 갖춘다. 특히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입주자가 원할 경우 생활패턴에 맞게 일부 마감자재 및 구조를 변경, 선택할 수 있도록 주문형 개념을 도입했다. 입주자는 월풀욕조, 스팀사우나 등 욕조에서 부터 거실과 주방의 바닥재, 벽지 등을 주문·선택할 수 있다. 가족수에 맞는 공간구획을 할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도 설치한다. 입주할 때엔 이사도 무료로 해준다. 견본주택은 테헤란로 라마다르네상스옆에 있다. (02)567-2495~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