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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3천명 도입 요청/건설업계,협회에
입력1997-06-19 00:00:00
수정
1997.06.19 00:00:00
국내 건설업계가 3천명에 이르는 외국인 건설기능인력을 도입해 줄 것을 대한건설협회에 요청했다.18일 건협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건설분야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의 도입과 관련, 국내 대형건설사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한 결과 현대·대우·삼성·한진·신화건설 등 5개사가 모두 2천8백24명의 외국인력 배정을 요청했다.
금호·한라건설도 1백여명의 외국인력을 요청할 계획이어서 전체 규모는 3천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올해 도입키로 한 2천5백명보다 5백명가량 많다.
외국 건설인력은 주로 태국·필리핀·방글라데시·인도·파키스탄 등 동남아 인들로 인천국제공항·경부고속철도·원자력발전소 등 대형 건설현장에 투입된다.<성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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