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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칠레 발전소 사업 지분투자


김태우(왼쪽부터) 남부발전 전무, 설영환 수출입은행 선임부행장, 김기정 삼성물산 전무가 3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칠레 켈라(Kelar)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관한 수은의 지분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억달러 규모의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건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개발 사업에 수은이 지분투자에 나서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사진제공=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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