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은 1일 창립 51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문규영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호텔서교, IB투자, 자산운용 등 그룹 계열사 CEO와 51주년에 맞춰 선발된 51명의 직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아주그룹의 지난 51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되새기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그룹의 미래비전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회사 구내식당에서도 ‘아주 특별한 점심’ 이벤트를 마련됐다. 문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아주그룹이 50년이 넘는 지속성장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창업이념인 ‘개척자 정신’을 토대로 남보다 앞서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으로 옮긴 결과”라며 “창립 51주년을 계기로 아주그룹이 건자재-금융부동산-오토레저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리더로 한 단계 발전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도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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