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최대 단일노조 탄생] 현대차 등 3사 노조통합
입력1999-08-03 00:00:00
수정
1999.08.03 00:00:00
정승량 기자
3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회사통폐합을 앞두고 그동안 노조통합방식에 이견차를 보이던 3사 노조는 최근 통합키로 전격합의, 8월초 3사 공동노조출범식을 갖고 올 임단협에 공동대처키로 했다.현대자동차 임직원은 약 3만5,000명, 써비스가 1만2,000여명, 정공 자동차부문 임직원이 1만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통합노조의 조합원 수는 5만명이 넘는 규모다.
현대차측은 『조합원 수는 노조의 힘을 상징하는데다 3사의 단체협약이 제각각 이어서 8월말로 예정된 올 임단협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승량 기자SCHU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