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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외시장 진출
입력2000-04-27 00:00:00
수정
2000.04.27 00:00:00
정민정 기자
네이버컴㈜(대표 이해진·李海珍)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이해진 사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인터넷 업체들의 수익 모델이 광고 매출에서 솔루션 매출로 급변하고 있다』며 『네이버와 서치솔루션의 검색솔루션, 한게임커뮤니케이션의 게임솔루션, 네이버와 원큐의 마케팅 툴을 기반으로 솔루션 부분에서 올해 90억원을 포함, 전체적으로 3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본어, 중국어, 영어 등 다국어 기반의 검색 엔진을 개발하는 동시에 오는 6월에는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네이버컴은 李사장이 국내 및 미디어 부문을 맡고 합병으로 영입한 김범수사장이 해외 및 솔루션 부문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 3개업체 인수합병으로 네이버컴 지분은 이해진 사장 13%, 한국무한기술투자 12%, 삼성 SDS 11%, 김범수 사장 9%로
변했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4/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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