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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47% 목표"

현대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목표를 47%로 잡았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1년 상반기 판매촉진 대회를 열어 지난 해의 부진을 딛고 시장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자고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해 내수 점유율 목표를 52%로 설정했지만 45.2%로 한 해를 마감했다. 이는 2009년(50.7%) 대비 5.5%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이날 대회에는 정의선 부회장과 양승석 사장,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 지점장과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60여명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올 한해 국내 시장은 유럽과의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 수입차 업체의 적극 공세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그랜저, 벨로스터, 엑센트 등의 신차 효과와 모두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기업을 만든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판매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고객 서비스의 질적 혁신 ▦판매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 ▦창의적 아이디어의 판촉전략 개발 및 시행 ▦내가 CEO라는 책임감과 사명의식 등 네 가지 중점사항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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