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동부증권의 4·4분기 영업이익은 66억원에 그쳐 시장추정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며 “특수사업주의 매출감소와 연말 특별성과급 등으로 인한 것”이라며 밝혔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하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종전대비 8.8% 하향한다”면서 “주가 조정이 많이 진행됐지만 아직 모멘텀이 두드러지지 않아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