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지난 2일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서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호기 도입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보잉737-800 기종으로 4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되며 추후 국제선 노선 운항에 이용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9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기존 기종 2대를 교체하고 신규로 항공기를 도입해 올해 말까지 총9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신규항공기 도입으로 좌석 공급을 확대해 더 편리한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최신 기종 도입을 통해 비행 안전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노선 확대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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