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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경량프레임 기술품질원 개발 착수

국립기술품질원(원장 이승배)은 첨단복합소재를 이용한 승용차 운전석 경량프레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아직 운전석에 사용되는 프레임을 강재로 제작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재질을 첨단복합소재로 전환할 경우 무게를 15%이상 줄여주고 재료의 재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경량프레임 개발사업은 공업기반기술과제로 추진되며, 기술품질원은 생산자동화 연구실의 최금호박사를 팀장으로 개발팀을 구성했다. 기술품질원은 경량프레임 개발과 관련, 안전성과 안락성 위주로 생산기술을 고안해내고 충돌시험 등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키로 했다. 특히 나일론계 등 열가소성 재료를 사용, 재활용률을 독일·스웨덴 수준인 85%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기술품질원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첨단복합재료를 활용한 경량부품개발, 자동차의 동적 하중을 받는 구조물의 설계 및 생산, 리사이클링 등에 기반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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