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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엔텍, 경원대로부터 염증질환 관련 마커 기술 이전 받아
입력2011-05-18 13:37:45
수정
2011.05.18 13:37:45
나노엔텍은 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염증 질환에 대한 신규 바이오마커’에 대한 기술 이전을 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노엔텍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염증질환에 관련된 프렌드(FREND) 진단 포트폴리오 확장과 본 기술을 기반으로 효소의 활성을 측정하는 소형 진단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나노엔텍은 160억달러 규모의 염증 질환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인용 혈액응고, 뇌혈관 질환 및 폐혈증 진단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증질환 관련 기술은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사업(GRRC)의 ‘나노크리스탈 기반 모바일 생화학센서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지원받은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연구성과로 염증 질환을 조기에 진단 및 예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 기술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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