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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네트워크 진화 위한 네트워크용 소프트웨어 출시

에릭슨이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하고 사업자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네트워크형 소프트웨어인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14B’를 출시한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450Mbps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는 3개 주파수 대역의 LTE 커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은 물론 모든 기기에 대한 앱 커버리지를 두 배로 늘려주는 업링크 코디네이트 멀티 포인트(Uplink Coordinated Multi Point: UL CoMP), 모든 기기에 최대 50%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한다.

또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지원을 위해 쉽고 안정적인 통화와 HD 비디오 컨퍼런싱을 제공하는 비주얼컴(VisualCom)과 같은 IMS 소프트웨어 기능이 추가됐다.



따라서 이번에 출시된 최신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버전을 사용할시 기존 소프트웨어보다 네트워크 성능에 있어서 다운링크 속도는 30%, 업링크 속도는 50% 정도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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