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9일 전일 대비 15.10포인트(3.15%) 오른 494.47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억원, 9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외국인이 5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 15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건설(-2.06%)을 제외한 전업종이 올랐다. 특히 디지털컨텐츠(5.66%), 종이목재(5.45%), 인터넷(4.9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셀트리온(3.57%), 서울반도체(7.85%), 태웅(4.07%), SK브로드밴드(1.74%), 키움증권(2.83%), 차바이오앤(12.88%), CJ오쇼핑(1.85%)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 종목이 상승했으며 메가스터디(0.00%), 코미팜(-0.27%)은 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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