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서비스정책지원팀’은 의료·관광·교육 등의 서비스와 한류·문화 콘텐츠, 게임 등 한류 콘텐츠의 수출 확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의료 서비스, 콘텐츠 산업의 중국 진출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0여 한류 대표기업·기관으로 구성된 ‘한류 기획단’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인호 무역협회장은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 등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비스·한류 산업의 수출 확대는 한국 무역과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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