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보고서에서 “이마트의 적극적인 편의점 진출이 성장성, 수익성 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편의점 업태의 장기성장성, 완만한 실적 개선 기대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인구구조에 따른 근린 소비 확대 등으로 편의점업의 고속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면서 “GS리테일은 상권 선점, 타소매점 또는 편의점에서의 전환으로 타 편의점 대비 높은 출점율 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적자사업부 축소, 현금흐름 개선 등으로 상반기 실적이 저점을 기록했다”면서“담배가격 인상시 일회성 이익 환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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